실용음악전공 학생 6명과 우송대 미디어아트트랙 과정인 7명 음악전공 학생들은 미국 LA 지역의 실용음악 명문 교육기관 "뮤지션스 인스티튜드(Musicians Institute, 이하 MI)에서 개최한 "Summer Shot 2024"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보컬, 기타. 베이스, 엔지니어링 등 전공별 워크샵 및 레슨 교육을 받고, 파이널 콘서트 때에서는 각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참가한 학생들과 앙상블 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장르의 커버곡으로 공연을 하며 세계 정상급 교수진들의 수업을 통해 전공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국 현지뿐만아니라 많은 나라의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글로벌 뮤지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파라마윤트 계열 레코딩 스튜디오 중 세계 최고급의 시설과 기자재를 갖춘 "아메리칸(Ameraycan)" 스튜디오에 참가하여 학생들의 창작곡에 대한 기악 녹음을 진행하였으며, "방탄소년단(BTS)"의 LA 라이브 투어에도 참여한 이력이 있는 기타리스트 등 로스앤젤레스 현지의 프로페셔널 뮤지션을 섭외하여 수준 높은 연주 녹음을 체험하였다.

실용음악 지도교수인 전영진 교수는 "힙합, 락, R&B, 블루스 등 대중 음악 본고장인 LA의 MI에서 다양한 음악장르의 창작과 편곡을 공부하고 체험한 학생들의 전공역량이 기대 되며 글로벌 마인드 또한 높아졌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글로벌실용예술학부의 학부장 김혜지 교수는 "해외연수 전공체험 학습을 발판으로 재학생들이 본인들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에게 호응을 받으며 자신감을 얻는 중요한 시간이였다고 생각되며, 각 전공 분야의 프로 예술인, 전문 트레이너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고 K-POP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