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지난 4월 25일에 글로벌실용예술학부에서 국가보훈처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전몰·순직군경의 남겨진 청소년자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히어로즈 패밀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25일 우송정보대에서 천안함 영웅 故 김태석 원사의 자녀 김해봄양(18)의 꿈을 지원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으며,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 겸임교수이자 한국 대표 왁킹 댄서인 김순철 겸임교수(Soul K)가 천안함 영웅 자녀의 꿈을 지원하는 멘토로 나섰다.
김해봄 양은 올해 고3으로 스트릿 댄스의 장르인 왁킹 댄서의 꿈을 가지고 있다. 이에 왁킹 전문가인 김교수가 멘토가 되어 왁킹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날 해봄 양은 우송정보대학에서 김순철 겸임교수가 진행하는 스트릿 댄스 강의를 참관하며 진로를 미리 체험해보고, 우송정보대 글로벌실용예술학부 학생들과 함께 멘토-멘티 결연식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진로 고민,조언 등을 함께 나누었다.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댄스 주임교수인 권기준 교수는 “해봄 학생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꿈을 이루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