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지난 9/25일(일)에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댄스 경진대회 “2022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 글로벌실용예술학부실용댄스전공 재학생 “WSD21(Woosong Dance)”이라는 팀이 일반부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우송정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의지원을 받아 참가하게 되었다.
2022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천안문화재단과 천안시가 주최하는 대회이며,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흥으로 일상회복’이라는 주제로 09. 21(수)부터 9. 25(일) 5일간 전 프로그램의 온라인 생방송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관람객 86만 명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예선 방식은 온라인 영상 심사를 통해 진행하였고, 춤 축제 경연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약 70여팀이 참가하여 진행되었다. 그중 일반부 본선 진출 14팀중 높은 경쟁률을 뚫고 결선에 진출하여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21학번으로 구성된팀 ‘WSD21’이 일반부 부문 대상을 차지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글로벌실용예술학부는 ‘2019천안흥타령춤축제 일반부 대상’, ‘2021천안흥타령춤축제 일반부 대상’에 이어 3연패를 달성하였다.
또, 실용댄스전공 19학번, 20학번 졸업생으로 구성된 ‘무수’팀은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실용댄스전공 22학번으로 구성된 ‘WSD22’팀도 일반부 본선에 진출하여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다.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참여팀들은 특정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고 브레이킹, 힙합, 하우스, 코레오그래피, 왁킹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무대에 녹아내 창의적이고 예술적이고 역동적인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을 열광시켰다.
글로벌실용예술학부 학부장 김혜지 교수는“2연패로 인해 후배들이 부담스러울 상황에서 학생들이 무대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니 울컥했으며, 계속해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실력 증진과 현장 경험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으며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권기준 교수는 “출전을 위해 100명의 재학생들이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연습을 해왔고, 격려와 응원을 하며 지도를 하였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고전했다.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한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는 2019학년도부터 글로벌실용예술학부로 개편하면서 좀 더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을 대표하여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